하즈키 리온의 제국 1권 도서

어느 정도 읽다가 사진을 찍으려니 표지가 뜨는 바람에, 손가락 끝으로 고정시키고 찍었습니다.



번역자님 블로그(http://ranobe.co.kr/)에서 1권발매기념 이벤트로 발매될 책이름 맞추기를 했었는데, 거기서 선정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습니다.
책은 지난주 목요일날 도착했는데, 뜯어본건 여유가 다소 생기는 일요일인 오늘.


일요일이라 시간을 내서 저녁먹고 난 후에 1/4 정도를 읽어 보았습니다. 400쪽이 넘어가니 분량이 좀 됩니다.
읽다 깜박 잠이 들었다 깨니 이 시간이네요.

1권의 책 뒷면에도 써 있지만, 처음에 초기투자설비로 300만엔을 들여가며 동아리활동을 시작하는데
주인공인 하즈키 리온, 민폐형 성향이 보입니다.
민폐형 성향을 꺼리는 터라, 민폐형은 곤란한데... 생각하며 읽어보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옛날에 하루히를 읽을 때도 이런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내용에서 동아리활동(실은 일)하느라 달릴 부원들의 고생이 눈에 선합니다.
아직 다 읽지는 않았으니 이 정도만 상상하며 조금 더 읽다가 잠들 듯 하네요.

스위티에 - 케이크 디저트 부페 음식

10월에 '스위티에'라는 케이크 부페를 다녀왔습니다.

가면서 많이 못먹을까봐 좀 걱정하며, 지금 컨디션은 무난한가 이런 생각하며 갔습니다.






위치는 좀 찾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느 골목으로 들어가서 중간쯤 정도에 있는데... 홍대앞 로데오거리 근처인 듯 한데, 좀 설명하기 어렵네요.
스위티에 들어가는 골목길 중 한쪽에는 '달인의 족발'이 있으니 거기 앞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2만원에 케이크 부페+아메리카노1잔 이었습니다. 음료를 바꾸면 가격이 조금 더 올라갑니다.
값이 전보다 오른 거라고 하는데, 2만원까지 예상은 안하고 와서 잠시 고민하다 그냥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은 전부 다 한번씩은 맛을 보자는 생각을 하면서 먹기 시작했는데




초콜렛에 가까워 보이는 것들만 일단 갖고왔습니다. 초코슈, 브라우니, 티라미슈.

초코슈는 안의 크림이 꽤 괜찮은 맛이 나서 의외로 만족.
브라우니는 견과류+초코맛이 나는 빵 인데, 맛있긴 한데, 위에 판초콜렛이 얹어 있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티라미슈는 밑의 치즈크림층이 꽤 두껍습니다.






다쿠아즈는 그냥 무난한 듯, 직접적인 단 맛이 강해요.
블루베리 타르트는 블루베리에서 약간 술 맛이 나는 듯 한데... 그럭저럭 입니다.
초코바나나롤 이었나... 이건 그냥 맛있습니다.
오렌지는 시니까 나중에 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파운드케이크는 무난한 맛.
과일타르트는 블루베리타르트보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요거트는 맛보기용으로 초반부에 먹을 것을 추천합니다.
나머지 하나는... 그냥 단 딱딱한 빵. 바로 내온 것도 딱딱한 게 원래 그런가 봅니다. 맛은 그럭저럭.






초코푸딩은 컵에 있는 건데, 누르면 탄력있는 그런 게 아니고, 그냥 안에 크림이 있습니다.
카라멜파인애플. 파인애플에 카라멜을 씌운 맛.
쇼콜라.  의외로 맛이 보통인게, 아주 맛있을 거라 생각한 기대에는 좀 어긋났습니다.
애플 케이크. 이건 좀 나중에 먹읍시다. 약간 시큼한 맛이 납니다.






생크림케이크. 평범한 맛이 납니다.
카카오 후란보. 이건 맛이 없는 듯.
아몬드슈. 맛있는데, 초코슈가 더 맛있음.
브릴레였나... 표면을 깨면 카스타드 크림이 나오는데, 아주 달콤합니다. 맛있어요.








블루베리 쇼콜라. 맛은 특색이 없는 그저 그런 맛인 듯.
카라멜카페롤은 맛있는데, 초코바나나롤이 더 취향에는 맞는 것 같습니다.
몽블랑은 밤크림이 다른 케잌들에 비해 덜 달아서, 초반에 먹는 게 제대로 맛을 느낄 것 같음.
치즈케이크. 그다지 좋아하는 건 아닌데 맛볼 겸 해서 가져왔고, 예상한 그대로의 맛.








붉은 게 사케토마토 절임인데, 술맛은 거의 안나고, 의외로 단 맛이 나서 맛있었다.
나머지 것들은 애플파이 스콘 그런 것들.














이렇게 대부분의 것들을 한번씩 맛을 보고, 이젠 마음가는대로 가져오자고 마음먹었다.





초코바나나롤과 티라미슈는 꽤 괜찮은 편이었다.







제일 맛있는 게 초코슈가 아닐까 생각하며 4연타를 해 보았다. 요거트는 서포트.








브라우니도 맛있는 것 중 하나일 것 같다. 그리고 의외로 카스타드크림이 괜찮았다.









위의 넷 중에서는 아몬드슈가 제일 나은 듯.









초코바나나롤이 역시 괜찮다.





티라미슈를 한번 더 먹었는데, 치즈맛이 상대적으로 약해서였다.




급격히 단맛이 머리에 퍼지는 느낌이라, 오렌지의 힘을 빌리기 시작했다.
지금 먹는 사과케잌은 시큼하지 않고, 딱 좋았다.




이대로는 아쉬워서 단맛을 가라앉히기 위해 오렌지퓨레를 계속 먹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초코슈와, 위에 과일이 올려져 있는 과일타르트.




마지막으로 요거트.







대체로 만족스러웠고
아쉬운 점이라면 '직접적으로 초콜렛을 사용한 케이크는 없는 것 같다' 정도 입니다.


케잌류를 먹기 위해 2만원이라는 가격은 좀 미묘한 부분일 수 있는데
어느 정도 단 것을 좋아한다면 최소한 한번은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균 이상의 여러가지 먹을것들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은 분명하거든요.




애슐리 - 초코 브라우니 케익 음식

2010년 9월 일요일에 애슐리 신도림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초코브라우니 케익을 열심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치즈케이크는 선택할 수 있다면 그다지 선호하는 건 아니지만, 일단 맛보는 차원에서 하나 가져옴.



4개


4개

찍기 전에 하나 먹어버려서... 여기서부터는 다소 페이스가 떨어지는게, 선뜻 4개를 가져올 생각이 안들더군요.


과일의 힘을 빌려서 하나. 여기서부터 좀 힘에 부칩니다.



과일의 힘을 빌려서 마지막.





애슐리는 무언가 먹으러 간다면 꽤 선호하는 곳입니다. 값도 싼 편이고.
하지만 자주 가지 못하는 게 아쉽지요.

사시 2차 결과 나왔습니다. 일상

2008년부터 해서 올해로 세번째 2차시험을 봤는데 합격자발표가 지난주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이름은 없고, 내년을 기약해야 됩니다.
다음날 성적확인해보니 과락이 3과목이나 있고, 총점에서도 안되니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재시때도 그렇고 이번에 3시에도 성적이 잘 안나오니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그나마 올해는 컷라인과 다소 격차가 줄어든 게 위안일까요. 그래도 차이는 크지만...
1차는 고득점으로 여유있게 붙고 그래서 자신도 있는데, 사시2차는 정말 어려운 것 같네요.

 
내년에는 2차만 보면 되니까
2차공부할때 안해본 공부방식 위주로 택해서 좀 더 열심히 해보는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JAM PROJECT 공연 후기 일상

좀 고민하다가
잼 프로젝트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고민한 이유는 아는 노래가 별로 없을 거 같아서였는데 그건 예상대로였고
실제로 아쥬 게임 오프닝 나올때까지 알고 들은 노래는 하나도 없음...
대체로 노래는 괜찮은 듯 한데 아무래도 원곡을 모르니 좀 몰입감이 안 났습니다.

그래도 강철의 메시아를 위시한 로봇대전 주제가(그 중 제일 처음으로 등장한 건 로봇대전Z)가 등장할 때가 좋았습니다.
로봇대전 주제가는 거의 다 알아들은 것 같아요. 게임은 몇개 안했지만...
아는거 좀 따라불러주고 그러니 이제 좀 콘서트장 온 거 같더군요.

중간에 한국 만화주제가 3개를 부른 게 있는데, 둘리, 슈퍼보드야 그렇다 치더라고
드래곤볼은 아마 TV방영은 안하고 비디오로만 출시했던 것 같은데 많이들 아는 게 좀 신기했습니다.

이번엔 좀 변덕스럽게 갔는데
다음번에 기회가 있다면 꼭 예습을 하고 가야겠습니다.

하루종일 집에서 1월 3일 일상

오늘은 집에서 하루종일 이글루스의 글을 다 읽었습니다.

11월 몇주정도 글을 못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언제나 1주일~2주일 전의 밀린 글을 읽다가 일요일 종료.
그게 2달정도 계속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지난주에는 5개월만에 가진 연말겸한 모임을 나갔었고, 그전주에는 컴퓨터를 뜯어서 먼지청소를 했습니다.
나머지 시간에 글을 좀 읽다보면 일요일은 그렇게 끝나는 거지요.

아침에 사야 할 책을 간단히 살펴보고 글을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지금은 9시가 넘었네요.


그래도 지난 12월에는 에반게리온 두번 본 게 스스로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1월은 또 힘내서 살아봐야지요.

신촌 북오프 도서

어제 낮에는 서강대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나갔는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 구경할겸 해서 신촌 북오프를 잠시 들렀습니다.

서울역 북오프에는 서너번 정도 들른 적이 있는데, 거기에 비해서는 꽤 큰 편입니다.
음반코너 같은 경우는 들어오자마자 바로 앞에 있는데, 사람이 좀 많았습니다.

간단히 구경만 하고 왔지만
나중에 노리고 무언가 살 때는 서울역으로 갈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책은 사도 읽는데 좀 힘드니까, 나중에 음반 리스트나 한두개 적어서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요 근래 생활(7-8월) 일상

요 근래 생활은

지난주초에 발목을 삐어서 그 이후로 운동(달리기)을 못 하고 있지만


7-8월은
거의 저녁먹은 후에 밖을 걷고, 뛰고 그랬습니다. 뛰는 거리도 조금씩늘려서 현재는 평균 5km 넘게 뛰고 있습니다.
밖에 비올때는 쉬고요.
원래 2~3년 전부터 간간이 운동을 하고 그랬지만, 이번에는 아주 의식적으로 시작했는데
2차시험이후에 알게 모르게 체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니 잘 관리하라는 조언이 있어서 아무래도 더 신경쓰게 되더군요.
그래서 수년간 늘리지 않던 뛰는 거리도 늘리고, 1주일간 운동 횟수도 늘리고
그렇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오전, 오후는 토익 보기 전에는 공부를 적당히 하고,  그 후로는 소설읽는 등 이래저래 쉬면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슬슬 공부해야 될 것 같은게
7월토익성적이 생각보다 박하게 나와서, 아무래도 많이 열심히 해야 점수가 오를 듯 합니다.
슬슬 쉬면서 보내는 생활도 거의 끝내야 할 것 같아서 아쉽네요.



며칠간 운동도 못해서 많이 답답한데...
운동은 이번주에도 쉴 예정이지만, 빨리 나아서 저녁에 컴퓨터 안하고 밖을 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걸을 때도 발목에 계속 신경이 갑니다.

5월 23일, 그 후 일주일간 일상

답답하다.



요 근래는 사회 주요기사만 체크하는 정도였다.

토요일 오후 느지막히 '노무현 자살' 소식을 들었었다.
한 세번인가 반문한 것 같다.
그리고 바로 든 생각이
3심확정판결 받고도 잘 사는 사람도 있는데, 아직 공소제기조차도 안 된 노무현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게
참 기분이 이상했다.
게다가 말이 자살이지, 사망 수시간전의 행적, 그 후 정황 등을 보면 상식적으로 참 이상하다.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라는 말이 난 참 불쾌했다.
노무현을 지칭하기 이전에 그 의미부터가 불쾌했다.
여기에는 인과관계가 없다. 이러이러한 원인 그런 것도 없이 그냥 네 탓일 뿐이다.
실체가 없는 비판이며 그냥 매도일뿐이다. 반박 이런 건 애초에 할 수도 없다.
현실에서 이렇게 살았다가는 뺨맞기 딱 좋을 것이다.
대체 이런 말을 내 머리에 기억하게끔 퍼뜨린 건 어디의 누구인가.

몇 가지만 얘기해보자.

열린우리당이 다수당일 수년 전에 대화와 타협, 상생을 설파하던 언론은
시청 앞을 막아버리는, 애초부터 듣지도 않겠다는 태도에 뭐라 하고 있는지 참 궁금하다.

민주투사에, 수십년 정치적으로 박해받던 김대중때에도
국정원은 국내정치사찰하고 도청한다며 김대중을 까던 그들은
요 근래 통비법에서 국정원 국내정보 수집권한도 주자고, 권한도 확대하자고 하는 거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참여정부를 무능하다고 비판했지만, 그 무능의 실체는 도대체 무언가.
난 10대에 겪은, 한나라당 전신인 신한국당 집권말에 겪은 IMF를 아직 기억하고 있다.




양극화를 막지 못했고, 등록금은 매년 크게 오르고 있었고
그러한 사유로 비판받을지언정, 이건 아니었다.



후에 탈권위주의, 최소한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고 했던 자세 등은
그 외 지독한 매도에 비판에 당시 저평가되었던 부분들은
언젠가 분명 다시 평가될 것이라 믿는다.

노무현은 갔지만, 나는 살아야겠다.
열심히 살아남아서
내가 30-40대가 되어서는 조금이라도 나아진 미래를 볼 것이다.



오래간
잊지 않겠습니다.

설날 일상

설날입니다.

늦잠자고, 집에서 하루종일 책읽고, 어느새 오늘 하루가 지나갑니다.
하루종일 밖을 나가지 않으니까, 진짜 오늘은 정말 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 맘껏 쉬었다는 느낌이라도 들어야 내일부터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매년 들르던 친척집에도 가지 않고 집에서 쉬면서 마리아님이 보고계셔를 읽었습니다.
재미있네요.


일주일전인가에 처음 읽기 시작했는데
정신없이 읽다가 6권까지읽고 이러면 위험하다 싶어서 보류하고
설연휴의 기회를 맞아서 11권까지 읽었습니다.

그냥 거리끼는 면이 있어서 특별히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복합적 계기에 의해서긴 해도 그냥 편하게 읽어보니 읽을 만했던 겁니다.
한창 애니도 하고 그럴때 봤으면 더 재미있게 읽었을 것 같지만, 지금 읽게 된 것도 나름 의미가 있는 거겠지요.
최근에 애니4기(?)인지 하여튼 신작이 하는 모양인데, 현재 읽는 부분에서 한참더 읽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려면 기회를 더 내야 하는데 조금 막막합니다.


블로그의 글 읽는것도 51쪽까지가 제한이 걸려있는걸 오늘 알았습니다.
몇주간 일요일을 계속 넘겨서 글을 거의 못 읽었는데, 어디까지 읽었는지 확인하려니 51에서 멈추네요.
빠르게 글부터 읽어봐야겠습니다.


2009년 초 일상

약 일주일만에 컴퓨터를 켜고 글을 읽어보기 시작했는데
글을 읽다보니 해가 넘어간 것이 좀 실감이 나고 있습니다.
최근의 글로 가까워올수록 점점 시간이 흐르고 있구나
그런 걸 느꼈습니다.


해 넘어가기 전에 친구들과도 한번 모임을 가졌고
간간히 만화책도 읽고, 쉬어가며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올해도 자연스럽게 시간을 보내는 것과
공부도 기복없이 하는 게 연초의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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