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간의 페이스가 슬슬 떨어지는지 근래는 힘이 없습니다. 4과목차 들어가니 슬슬 질릴 때도 되기는 했는데..
평소에 힘이 넘치게 사는 건 아닌데, 조금 힘이 빠지니 더 많이 침울해집니다.
누워서 책 본다는 말을 벌써 체험하는 게 지금인가 그런 생각도 합니다. 안 볼수는 없고, 앉아서 책 볼 힘은 잘 안 나고
오늘은 대충 진도 메꾸고 넘어가는데,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세간 소식으로는 근래 별로 좋을 소식도 없는데다
어제인가 그제인가 우연히 본 이글루스 공지도 근래의 집회사건과 유사맥락에서 좀 불쾌했는데
열을 올릴 힘도 없고, 당장 뭘 할 수도 없고 해서 그냥 넘어가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글을 쓰는 것도 뜸해집니다. 그냥 힘이 없어요.
지난 주말엔가는 아침 먹으면서 마크로스F보다가 '지금 난 뭐하고 있나'
이런 생각도 하며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예 집 밖을 나가지 않았는데, 내일부터 좀 힘을 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 by eris | 2008/05/06 0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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